한전 HVDC건설본부, 홍천 배구 꿈나무들과 V리그 관람

한국전력공사 HVDC건설본부는 강원 홍천 남산초등학교 여자 배구부와 홍천군체육회 소속 홍천여자중고등배구클럽 유소년 선수단을 초청해 지난 19일 한전 빅스톰과 삼성화재 블루팡스 간 V리그 경기를 관람했다.

한전은 지난해 6월 홍천군체육회와 인연을 맺고 빅스톰 선수단과 함께 1일 배구 교실을 연 데 이어 배구 꿈나무들과 약속한 지속적인 지원을 지키기 위해 관람 행사를 마련했다.

전국 최초로 중등 여자배구클럽으로 창단된 홍천여자중고등배구클럽은 짧은 창단 기간과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유소년 배구클럽 성공사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전 HVDC건설본부 관계자는 20일 "앞으로도 홍천 유소년 배구선수들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고, 이외에도 지역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