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뉴스

한일현대시멘트·쌍용C&E, 영월기금관리위원회 출범

강원도사회공헌정보센터 0 2,743 2022.03.07 09:53

올해 32억원 기금 조성…지역 사회공헌 활동-주민 삶의 질 개선 노력


한일현대시멘트[006390]와 쌍용C&E는 3일 강원도 영월군청에서 영월기금관리위원회 출범식을 열고 지역사회 상생 프로그램 가동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시멘트업계는 앞서 지난해 2월 생산공장이 위치한 지역사회에 대한 직접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지역구 국회의원들과 250억원 규모의 '지역 사회공헌 확대를 위한 시멘트업계의 자발적 기금조성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영월기금관리위원회의 올해 기금 조성 규모는 2021년 생산량 기준으로 한일현대시멘트 영월공장이 약 19억원, 쌍용C&E 영월공장이 약 13억원 등 32억원 수준이다.

위원회는 오부영 세경대 교수를 초대 위원장으로 선임했으며, 앞으로 두 회사가 출연한 기금을 활용해 지역내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하고 주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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