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사랑의 헌혈' 캠페인…2004년부터 총 7천120명 참여

강원랜드가 6일 혈액 수급난 극복과 생명 나눔 실천을 위해 2022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했다.

강원랜드는 올해 총 네 차례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할 계획이고, 이번은 그중 두 번째다.

강원랜드는 더 많은 인원이 함께할 수 있도록 헌혈 버스 3대를 동시 운영했고, 기증자들에게 봉사 시간 4시간 외의 별도 기념품을 증정했다.

강원랜드는 2004년부터 18년간 꾸준히 헌혈 캠페인을 하고 있다.

현재까지 참여 임직원은 총 7천120명이다.

안기태 강원랜드 사회공헌팀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힘을 보탠 임직원과 지역주민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정기 캠페인을 통해 헌혈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생명 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