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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시멘트, 공장소재지 주민에 '상생협력기금' 3억5천 전달

강원도사회공헌정보센터 0 4,472 2021.04.26 11:13

한라시멘트가 코로나19 장기화로 고통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와 고통을 분담하고자 '상생협력기금' 3억5430만원을 조성해 옥계공장 소재지인 강원도 강릉시 옥계면 주민들에게 전달했다.

한라시멘트는 20일 오전 옥계면사무소에서 상생협력기금 전달식을 갖고 박일규 옥계면장에게 지역상생 교환권을 직접 전달했다. 교환권은 옥계면 주민 전원에게 각 10만원씩 전달됐다.

이번 상생협력기금은 한라시멘트가 추진하고 있는 지역발전기금의 일환으로 코로나19로 고통을 받고 있는 옥계지역 주민들과 지역 상인들을 위해 선제적으로 조성해 지원한 것이다.

지역상생 교환권은 옥계면 소재 모든 상가에서 2021년 7월31일까지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하다.

박문근 옥계면 번영회장은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인데 큰 결정을 해 줘서 고맙다. 면민들에게 작지만 큰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영환 한라시멘트 본부장은 "이번 후원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고통 받고 있는 면민들의 생활 안정과 면 시장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한라시멘트는 지역과의 상생발전을 위해 각종 지역발전기금 후원 외에도 우수 학생 장학금 지급('옥계면-한라시멘트 장학재단' 운영), 지역농산물 팔아주기 운동 추진 등 크고 작은 사회공헌활동을 매년 이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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