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 원주시 노인일자리사업 안전용품 지원

도로교통공단이 강원 원주시 노인일자리 창출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안전용품을 전달했다.

12일 공단에 따르면 저소득층 노인 일자리 사업을 돕고자 지난 11일 원주시니어클럽에 KF94 마스크 2000장과 마스크 스트랩 2000개를 전달했다.

시니어클럽은 원주 지역사회 노인 일자리 창출 기관으로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증가로 원주시 노인일자리 사업이 중단돼 어려움을 겪고 있다.

공단 관계자는 "최근 원주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후원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이어가기 위해 위기청소년 심리상담비용 지원, 실버카 지원, 여성청소년 대상 안전한 위생용품전달, 수해복구 성금전달 등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