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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공제조합, 강원 고성 취약계층 위기극복 후원금 500만원 전달

강원도사회공헌정보센터 0 5,435 2020.09.16 08:55

건설공제조합(이사장 최영묵)은 강원도 고성군에 산불피해 및 취약계층 가정의 위기극복을 위해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조합은 지난 2017년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이 활발하고 실적이 우수한 전국의 지방자치단체를 발굴해 지원하고 있다. 올해 후원 대상으로 강원 고성군을 선정했다.

후원금은 고성군 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5개 읍면에서 추천한 관내 산불피해 및 저소득 소외계층 30여 가구에 써큘레이터와 김치 등 생필품과 코로나19 방역물품을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김장민 고성군 사회복지협의회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고성군의 어려운 분들에게 힘을 보태주셔서 감사하다"며 "조합의 나눔이 힘든 시기를 견디고 있는 군민들께 위로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역할하겠다"고 전했다.

조합은 앞으로도 전국의 다양한 사회공헌 우수 지자체를 발굴해 지역사회를 직접 찾아가는 나눔 행보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조합 관계자는 "조합의 나눔과 도움이 절실한 지역사회의 이웃들을 위해 귀하게 쓰이길 바란다"며 "조합은 수도권뿐만 아니라 각 지역의 소외된 이웃과 취약계층에게 희망을 나누는 등 사회적 책임 이행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합은 올해 초 코로나19 피해 극복 및 방역을 위해 5000만원을 후원하고, 장마철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1억원을 쾌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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